2013년 11월 21일 목요일

“경미야, 오늘 큰언니 교회 온대.”어머니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귀한 생명[하나님의교회]


“경미야, 오늘 큰언니 교회 온대.”
어머니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귀한 생명[하나님의교회]


수화기 너머로 작은언니의 들뜬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저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났습니다. 큰언니는 하나님의교회 진리를 심하게 거부했습니다. 엘로히스트나 새로운 영상물이 나올 때마다 관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 보여주려 하면 큰언니는 하나님의교회 에 관한 것은 보는 것조차 싫다고 외면하며 근거없이 떠도는 하나님의교회에 대한 비방만 믿었습니다. 그런 큰언니가 교회에 와서 하나님의교회 진리를 영접한다면 그건 정말 ‘기적’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녁예배가 시작되기 몇 분 전, 작은언니와 큰언니가 시온에 들어섰습니다. 큰언니는 제 옆에 앉아서도 낯선 듯 단상만 물끄러미 바라봤습니다. 예배시간 내내 마음을 졸인 채 옆자리에 앉은 언니의 얼굴을 힐끔힐끔 쳐다봤는데 표정이 계속 굳어 있었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식구들이 언니에게 다가와서 밝은 얼굴로 인사를 건넸습니다. 분위기가 부드러워지면서 언니는 그동안 궁금했다며, 어머니하나님에 대해 물어 보기도 하고 예배 때보다는 한결 편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식구들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큰언니가 저와 작은언니를 보고 말했습니다.

“니들이 나쁜 교회에 다니는 것 같지는 않다.”


언니의 그 말은 칭찬에 가까웠습니다.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그동안 언니가 비수처럼 던졌던 수많은 말들과 섭섭했던 모든 순간들이 눈 녹듯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날 언니는 하나님의교회에서 새 생명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큰언니가 하나님의교회 진리를 들은 이상 세상에 듣지 않을 사람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아빠 엄마를 어머니하나님 품으로 인도해야겠다는 다부진 목표를 세우고 기도에 돌입했습니다.

그 무렵, 엄마가 몸이 안 좋아지셔서 시골에서 전주에 있는 병원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진찰을 받으러 올라오셨습니다. 오실 때마다 하나님의교회 이야기를 꺼내며 진리를 영접하시길 권했습니다. 아빠는 교회라는 말조차 싫어하셨지만 엄마는 달랐습니다.

“저번에 너희 하나님의교회 갔을 때 느낀 건데, 사람들이 참 천사 같더라.”



엄마의 말에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다음 주에는 하나님의교회 소개 영상을 보여 드렸더니 두 분 다 하나님의교회는 좋은 교회라고 칭찬하셨습니다. 엄마는 3일 전부터 아빠를 조르셨답니다.그날 아빠 엄마는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안에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께서 오랜 소원을 단번에 이뤄주시니 놀랍고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출처: 어머니하나님 영접한 하나님의교회 홈페이지www.wa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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