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
시련의 끝에 예비된 축복으로 인내하는 하나님의교회
천주교회에 다니시던 시부모님은 오랫동안 진리를 외면하셨습니다. 시댁에 찾아가 남편과 함께 성경이나 하나님의교회 소개 영상물을 보여드리려고 하면 시어머님은 마지못해 들으시기라도 하셨지만 아버님은 자리를 확 털고 일어나셨지요. 평소에는 따뜻하신 분이 하나님의교회 진리 말씀만 전하면 눈길도 주지 않으시니 내심 서운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어머니시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하면서 마음과 정성을 다해 시부모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하나님의교회에 한번 가보마.”
어느새인가 마음이 열리신 아버님은 약속대로 어머님과 함께 하나님의교회에 오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셨습니다.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겠지 했던 기도의 응답을 막상 받고 보니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도 믿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진리를 전한 지 10여 년, 움쩍도 하지 않을 것 같던 시부모님의 마음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렸습니다. 하나님의교회규례를 소중히 지켜나가시던 시부모님은 집 안에 있는 우상을 모조리 치우셨습니다.
아버님은 하나님의교회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하늘 어머니를 멀찌감치서 뵙고는 눈물을 흘리기도 하셨습니다. 눈물이 왜 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음이 참 좋다고 하시는데 제 마음은 더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진리는 영접했지만 7년 넘게 시온에 나아오지 않았던 남동생도 오랜만에 드린 예배에서 어머니하나님에 대한 설교 말씀을 듣고는 온전히 어머니를 깨달았습니다. 10여 년 전 하나님의교회 진리를 영접한 후 연락이 뜸했던 한 식구는 감동받은 설교 내용을 알려주려 전화 한 통을 했을 뿐인데 다시 시온으로 인도되었습니다.
나만 달라지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내 마음이 달라지니, 넘치도록 축복을 받았던 처음처럼 복음은 어려울 것이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지나고 보니 시련,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마음이 아플 때마다 우리 하나님의교회 아버지하나님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더듬어볼 수 있었고 나와 다른 식구들을 품어 안는 가슴을 조금씩 넓힐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시련이 오면 그 끝에 어떤 축복이 있을지 희망을 갖게 됩니다. 마음이 힘들더라도 낙심치 않고 하나님의교회사랑의 어머니 뜻 안에서 가야 할 길을 꿋꿋이 가다보면 넘치는 하늘 상급을 받게 되리라 믿습니다. 시련의 끝에 예비된 축복으로 인내하는 자녀가 되기 위해 애쓰렵니다.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처럼 하나님을 외면했던 죄인이었습니다. 나를 낮추실 때 낮아지기 싫었고, 식구를 사랑하라 하실 때 반쪽만 사랑했습니다. 부족한 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 그 기다림과 사랑에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 이상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철부지이고 싶지 않습니다. 베드로가 회개의 삶을 살았듯 이제는 저도 남은 인생이 회개의 삶이 되도록 하나님의교회 하늘아버지, 어머니만 바라보며, 형제자매를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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