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2일 화요일

사랑은 오래 참고/하나님의교회 와티비 시온의 향기 3편

  
사랑은 오래 참고/하나님의교회 와티비 시온의 향기 3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4~7) 모든 것을 참고 견디는 것이 사랑이라면 진실로 하나님의교회 하늘 어머니는 사랑이십니다. 끔찍한 고통이 기다리는 줄 아시면서도 어머니께서는 죄로 인해 죽어가는 영의 자녀들을 살리기 위해 인생의 옷을 입으셨습니다. 저희의 죄 때문에 모진 고통을 참고 견디며 희생하시는 하늘어머니를 생각하면 저 또한 모든 것을 참고 모든 것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들도 시련을 이겨내는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눈물로 그 시간을 견디는 동안 하늘 어머니의 타들어가는 심정이 절절히 헤아려졌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용기를 내며 깨달았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시작부터 끝까지 복음을 이뤄가는 힘은 바로 어머니라는 것을요.


 
어머니의 마음만 잃지 않으면 생각지 못한 곳에서도 결실의 축복이 이어졌습니다. 한창 마음이 힘들던 때, 학부모 모임에서 알게 된 딸아이의 친구 엄마가 있습니다. 함께 하나님의교회에 가기조차 어려운 처지였지만 개신교 교회에 다닌다는 그분에게 꼭 하나님의교회 진리를 알려주고 싶어 만날 때마다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러기를 7개월, 그분은 말씀이 다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새 생명의 약속은 선뜻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안타까워 눈물로 기도드린 다음 날, 그분은 하루아침에 딴사람이 된 듯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교회 엘로힘 하나님을 영접하더니 이내 남편까지 하나님의교회로 인도했습니다. 복음의 일꾼으로 무럭무럭 성장한 자매님뿐 아니라 형제님도 여러 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하늘 축복을 쌓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올린 모든 기도를 듣고 이뤄주셨습니다. 응답받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했던 기도도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작은 목소리도 흘려듣지 않으시고, 세월이 흘러도 결코 잊지 않으셨습니다. 되짚어 보면 그동안 허락받은 은혜와 축복이 넘치는데 더 큰 축복만 구하느라 감사를 잊을 때가 많았습니다.
 
이제는 다른 것은 다 제하고 오직 감사만 드리고 싶습니다. 기뻐하고 감사만 해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더구나 올해는 기쁘고 감사한 일이 넘쳐나는 희년이니까요.
 
희년에는 큰 축복이 이어지고,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 하신 하나님의교회 하늘어머니의 말씀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역사가 거저 이뤄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많은 물을 담으려면 큰 그릇이 필요한 이치처럼 경험해보지 못한 축복을 감당하려면 그에 합당한 믿음과 용기와 인내 그리고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어머니의 기도는 이른 새벽부터 밤늦도록 이어지는 것이겠지요. 전 세계 수많은 하나님의교회 자녀들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다 들으시며 한 영혼 한 영혼을 완성품으로 빚어가시는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의 노고와 희생을 저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제가 보고 듣고 배우고 깨달은 바, 어머니처럼 기도하고 어머니처럼 말하고 행동하며 어머니께서 바라시는 뜻을 이루겠습니다. 그토록 바라던 전도자의 직무를 새 마음으로 시작하는 지금, 두려움은 없습니다. 밤이 아무리 깊고 길어도 한 줄기 햇빛에 어둠은 물러가고 찬란한 아침이 열리는 것처럼 천상의 빛이신 하나님의교회 하늘어머니께서 복음의 길을 열어주실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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