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말씀과 진리-메멘토 모리(Memento Mori!)
하나님의교회 말씀과 진리 중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이 말은 ‘죽음을 기억하라’,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뜻의 라틴어다. 옛적 로마에서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개선장군이 시가행진을 할 때 노예를 뒤따라오게 하며 이렇게 외치도록 시켰다고 한다. 한껏 승리감에 도취된 개선장군에게 찬물을 끼얹는 소리지만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지금은 이렇게 개선가를 부르고 있지만 언젠가는 너도 죽을 것이다. 그러니 너무 우쭐대지 말고 겸손하라’는 교훈을 심어주기 위한 의미심장한 행위였던 것이다.
◐공수래공수거◑
누구는 부(富)를 축적하는 것이, 누구는 권력을 누리는 것이, 누구는 세상에 이름을 알리는 것이 성공한 삶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제아무리 엄청난 부와 명예와 권력을 가졌던 사람일지라도 죽을 때는 보통 사람들과 다를 바 없다. 역사를 뒤흔들었던 제왕들도, 굴지의 기업을 이끌며 부를 거머쥐었던 기업가들도 살아생전 소유하던 것을 가지고 가지 못했다.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듯이 말이다. 한평생 쌓아온 공을 영원히 가지지 못하는 것은 불변이요 불가항력인 법칙이다.
◐솔로몬의 허무한 일생◑
고대 이스라엘 왕조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솔로몬 역시 세상의 모든 것을 가졌던 사람이다. 그런 그가 깨달은 것이 바로 이것이었다.
전 1장 2~3절, 14절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부와 명예와 권력을 모두 가졌고 인류 역사상 최고의 성공 가도를 달렸다고 할 만한 솔로몬이 남긴 말은 “내가 모든 것을 가져봤는데 다 헛되고 부질없더라”는 것이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그렇다면 어떠한 삶이 진정 성공한 삶이라고 할 수 있을까. 영원히 가질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무엇일까.
시 103편 15~18절 “인생은 그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면 없어지나니 그곳이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미치리니 곧 그 언약을 지키고 그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고, 하나님의 법을 기억하여 행하는 사람에게 영원히 인자를 베풀겠다고 하셨다. 즉 영원한 생명을 허락해 주시겠다는 뜻이다. 인생에서 최고로 성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솔로몬의 충고를 두고두고 곱씹어야 할 것이다.
전 12장 7~13절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의교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