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1일 금요일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생성된 씨, 하나님의교회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생성된 씨, 하나님의교회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마지막 구원받을 백성들을 씨로 여기시고 당신을 속건 제물로 드림으로 그 씨를 보았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 만물 중에서 씨는 묘한 특성을 지닌 존재입니다.
 
 
씨는 그 속에서 생명이 움터 자라나면 모체가 되는 본래 식물의 형태를 그대로 닮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씨는 열매 맺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식물이든 씨에서 발아가 되어 고유의 형태를 지니게 되면 반드시 많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씨로 여기셨다는 말씀 속에는 우리가 진리 안에서 거듭나 장성하게 되면 우리의 모습이 반드시 하나님을 닮아야 하고, 또한 반드시 열매를 맺어야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걸어가신 희생과 사랑의 모습을 올바로 배우지 못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씨로서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씨답게 사람들이 우리의 모습만 보아도 하나님을 다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도록 합시다.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생성된 씨, 하나님의교회 )
 
오늘날에는 영적 이스라엘 백성 곧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전 세계에 바다 모래같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택하심을 받은 약속의 자손은 하나님의 씨로서 여기심을 입은 성도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씨를 남기시기 위해 거룩하신 옥체를 속건 제물로 드리셨습니다.
 
53 8~10"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을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하였은즉 그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
 
이사야 53장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질고를 감당하신 그리스도의 행적을 예언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게 되면 그 씨를 보게 된다고 하였는데 하나님의교회가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우리가 바로 그리스도의 씨가 아니겠습니까?
 
씨앗은 반드시 그 씨를 만들어낸 본래 식물의 형태를 닮아가듯, 그리스도의 씨인 하나님의교회도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합니다.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하신 그리스도처럼 우리도 희생과 고난을 감수하고서라도 마음과 정성을 다해 세상을 구원하는 일에 앞장서서 노력하는 하나님의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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