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31일 목요일

패스티브닷컴이 말하는 우상이란[ 하나님의교회 .안증회]

[하나님의교회 안증회]
패스티브닷컴이 말하는 우상이란
하나님의교회 안증회


하나님의교회 안증회는 우상을 세우지 않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증회는 우상 앞에 절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증회에서는 우상이란 것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안증회


우상의 사전적 의미는 ‘나무, 돌, 쇠붙이, 흙 따위로 만들어 신처럼 숭배의 대상이 되는 물건이나 사람’을 뜻한다. 다시 말해 우상이냐 아니냐는 대상에 신앙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느냐, 아니냐가 관건이다. ‘우상(偶像)’이라는 단어의 ‘상(像)’은 사람들이 마음에 그려지는 사물의 형체를 조각으로 나타내는 것을 일컫는다. 여기에는 공원이나 유원지 등지에 세워 놓은 상징물이나 기념을 위에 세워 놓은 동상, 예술작품인 조각상, 위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각종 상들이 있다. 그렇다면 이런 모든 것이 우상이 될까. 성경에서 알려주고 있는 우상의 기준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아무 형상대로든지~ 만들까 하노라~그것에 경배하며 섬길까 하노라 (신명기 4:15~19)
[Deuteronomy 4:15~19]When God spoke to you from the fire, he was invisible. So be careful not to commit the sin of worshiping idols. Don't make idols to be worshiped, whether they are shaped like men, women, animals, birds, reptiles, or fish. And when you see the sun or moon or stars, don't be tempted to bow down and worship them. The LORD put them there for all the other nations to worship.

성경에서는 ‘아무 형상이든지 세워서 경배하는 것’이 우상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저 세웠다고 모두가 우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형상이든 ‘섬김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 우상이다. 도시를 대표하거나 지역을 상징하는 상징물들은 이것을 대상으로 신앙적 행위를 하지 않으므로 우상이 아니다. 하지만 십자가나 마리아상 등과 같은 것은 그 앞에서 기도하고 절하는 등 신앙적 행위를 하므로 우상이 된다. 이는 구약성경 다니엘서에 등장하는 느부갓네살 왕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다.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다니엘 3:1~6)
[Daniel 3:1~6]King Nebuchadnezzar ordered a gold statue to be built ninety feet high and nine feet wide. He had it set up in Dura Valley near the city of Babylon, and he commanded his governors, advisors, treasurers, judges, and his other officials to come from everywhere in his kingdom to the dedication of the statue. So all of them came and stood in front of it. Then an official stood up and announced: People of every nation and race, now listen to the king's command! Trumpets, flutes, harps, and all other kinds of musical instruments will soon start playing. When you hear the music, you must bow down and worship the statue that King Nebuchadnezzar has set up. Anyone who refuses will at once be thrown into a flaming furnace.


느부갓네살 왕이 금신상을 만들기만 했어도 이는 우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모든 백성으로 그 앞에서 경배를 하게 만들고 자신들의 바라는 것을 빌게 했다. 결국 금신상은 우상이 되고 말았다. 즉 ‘어떤 형상이든지 세우지 말라’는 말씀만으로 우상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형상이든지 세우지 말라’는 하나님의 뜻을 간파해야 한다.

종교개혁자 장 칼뱅은 그의 저서 ‘기독교강요 1권 1부 11장 9항’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가시적인 형상을 만들자마자 하나님의 권능이 그 형상에 부착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형상화 작업이 끝나면 그 형상에 예배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우상만을 예배하든지 하나님을 우상으로 예배하든지 모두 죄다.”

주위에 있는 형상들을 살펴보자. 이순신 장군상이나 독립투사 유관순 기념상 앞에서 과연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 동상들이 어떤 권능을 행한다고 믿는 사람은 없다. 그 형상들 속에 신심을 부여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그것들이 우상이 아니라는 결과다. 하지만 칼뱅의 말처럼 십자가나 마리아상 등 종교적 형태로 제작된 상들은 다르다.

“우상을 바라보면서 그와 같이 기도하여 예배하는 사람치고 그 우상이 자기의 기도와 예배를 받아주리라는 생각과 자기가 원하는 바를 이루어주리라는 희망을 품지 않는 자는 하나도 없다.” (기독교강요 1권 1부 11장 10항)

우상의 판단 기준이 바로 이것이다. 과연 어떤 형상에든 신심을 부여하고 있느냐가 핵심이다. 이와 더불어 우상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것은 신앙인에게 있어 매우 중요하다. 우상을 섬기는 여부에 따라 그 결과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출애굽기 20:4~6)
[Exodus 20:4~6]Do not make idols that look like anything in the sky or on earth or in the ocean under the earth. Don't bow down and worship idols. I am the LORD your God, and I demand all your love. If you reject me, I will punish your families for three or four generations. But if you love me and obey my laws, I will be kind to your families for thousands of generations.

우상을 세우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과연 어떤 것이 우상이며, 더 나아가 자신이 우상을 섬기는지의 여부를 성경을 통해 잘 판단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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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안증회 http://www.wa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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