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부를수록 그리운 이름 '어머니 글과 사진전' 뭉클
하나님의교회 안증회 ▶♡◀
첨단화된 사회에 살면서도 더욱 간절해지는 이름 '어머니'의 낯익은 행보를 살펴볼 수 있는 하나님의교회의 전시가 울림을 주고 있다.31일 울산 북구 진장동 하나님의교회에서 개막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속 어머니는 부르면 눈시울이 붉어지고 부를수록 그리워지는 당신의 모습이다.
전시장 입구부터 남다르다. 어머니의 품속처럼 포근한 기운이 넘친다. 어머니를 추억하는 글과 사진, 용품이 아련한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 평온한 마음도 잠시 전시장 곳곳에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린다. 어머니의 진한 향기가 전해지는 사진 곁을 떠나지 않고 중년의 여성들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어머니의 성찬(盛饌)'이란 명패가 붙은 사진과 함께 소개된 절절한 사연도 심금을 울리고 있다.
"장모님은 작년 4월, 평생을 함께한 남편을 여의고 매일 혼자서 식사를 하신다. 서울에서 같이 살자는 자식들의 말에도 차마 고향을 못 떠나시고 자식들 먹을 양식 대준다며 논일, 밭일로 늦은 점심을 드신다. 사위의 사진 한 장 찍자는 말에 세상 근심 다 놓으시고 활짝 웃어주시는 어머니…."
관람객들은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눈시울이 더욱 붉어져 급기야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을 흘리고 만다. 드라마와도 같은 진풍경이 하나님의교회 전시장에서 펼쳐지고 있다.이번 전시는 정성 가득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전국 7개 도시(서울 대전 인천 부산 대구 광주 울산)에서 특별전시를 열고 있는 것으로 울산이 마지막 전시 개최지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8일까지 북구 하나님의교회에서 펼쳐지는 전시는 약 100점에 이르는 글과 사진, 소품을 선보이면서 관람객에게 큰 울림을 주게 된다.하나님의교회의 전시의 주요 콘텐츠는 어머니를 주제로 한 글과 사진, 추억의 소장품 등이다. 작품은 시인 도종환, 김용택, 박효석,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과 문학동호인의 문학 작품, 멜기세댁출판사에 투고한 독자의 글과 사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과 경남지역 문인의 작품도 있다. 시인 김부조의 어머니의 뒷모습과 시인 정일근의 어머니의 두레밥상이라는 시가 찬조됐다.전시관은 5개 테마관으로 꾸려진다 '엄마' '그녀' '다시, 엄마' '그래도 괜찮다' '우리 어머니'라는 소주제를 가진 테마관에서는 우리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안을 수 있다.
작품 관람 후에는 하나님의교회 본관 2층에 마련된 '영상 문학관'과 사랑의 우편함과 포토존 어머니라고 말해요, 북카페 등 부대 행사장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각 지역에서 한창 진행 중인 하나님의교회 전시회는 지역문화 활성화와 인간성 회복에 일조하며 큰 반향을 일으키며 전국 총 6만명을 넘어섰다.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날짜별 변동 가능)다.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출처: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 http://www.wa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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