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
깨달음의 보고[寶庫]이신 안상홍님, 어머니의 거처인 하나님의교회
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었습니다. 처자식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입장에서 항상 걱정이 컸습니다. 하지만 믿음이 차츰 자라면서 섣불리 판단을 내리지 않고 하나님의교회 아버지 어머니께서 옳은 데로 이끌어주시길 기도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님의교회 아버지 어머니께서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저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셨고 변함없이 믿음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 능력이 부족하고 성품도 덜 다듬어진 저에게 하나님의교회 진리를 전할 수 있는 여건을 허락하시고 끊임없는 열매의 축복을 더해주셨습니다. 그 은혜에 항상 감사드려야 하건만 언제부터인가 마음속에서 교만이 슬며시 싹텄습니다. 축복을 주신 분은 하나님의교회 우리하나님이심을 뻔히 알면서도 안상홍님과 어머니의 영광을 제가 취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정말 죄송했습니다.
이후로 무슨 일을 하든 먼저 하나님의교회 우리 엘로힘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실지부터 생각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답을 주십니다. 부친과 동생을 하나님의교회로 인도할 때도 그랬습니다. 부친을 비롯해 형제들도 교회라면 무턱대고 싫어하다 보니 말을 꺼내기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다들 모인 자리에서 어렵사리 입을 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부모님은 하나님의교회 얘기를 꺼내자마자 아연실색하시고 형님들은 혀를 차고 동생은 하나님의교회 아버지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비웃더군요.
이렇게 반응이 안 좋은데 계속 전해야 하나 순간은 멈칫했지만 그때 떠오른 것이 ‘안상홍님, 어머니하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실까’였습니다. 자식을 포기할 부모가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저도 두 아이를 둔 부모라서 부모의 마음을 압니다. 하늘 아버지 하늘 어머니시라면 절대 포기하지 않으실 것이었습니다. 희망을 버리지 않고, 가족의 마음을 하나님의교회 아버지 어머니께로 돌이켜주시길 기도하며 한자리에 모일 때마다 하나님의교회 진리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루는 동생과 통화하는데 목소리에 힘이 없었습니다. 사업이 잘 풀리지 않는 모양이었습니다. 얼마 후에 얼굴을 볼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동생에게 하나님께 의지해보라며 하나님의교회에 같이 가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선뜻 따라나서는 겁니다. 생전 처음으로 교회에 가서 모처럼 시름을 잊고 하나님의교회 시온 식구들과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낸 동생은 굳게 닫고 있던 마음을 조금은 열고 하나님의교회 생명의 진리를 영접했습니다.
이후 갈팡질팡하는 믿음으로 애를 태웠지만 동생도 저처럼 말씀 공부로 하나님의교회 진리를 확신하고는 딴사람이 됐습니다. 누가 말하지 않아도 꼬박꼬박 하나님의교회 안식일 예배에 참석하고 제수씨와 아이들도 하나님의교회 진리 가운데로 인도했지요. 세상 근심을 다 짊어진 듯 핏기 없이 푸석하던 동생의 얼굴에 점점 생기가 돌았습니다.동생이 하나님의교회 진리를 영접한 것도 신기한데 얼마 전에는 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에게는 집에 세도 놓지 않고 십 년의 세월 동안 저희 신앙을 탐탁지 않게 여기시던 부친이 하나님의교회 아버지 안상홍님, 어머니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신 것입니다.
병환으로 큰 수술을 받으신 부친이 입원해 계시는 동안 집사람이 밤낮으로 병수발을 들었습니다. 집사람은 말동무가 되어드리면서 “아버님이 꼭 구원받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고 합니다. 예전 같았으면 노를 발하셨을 텐데, 부친이 집사람의 한결같은 모습에 감동받으셨나 봅니다. 퇴원 후 기력을 회복하시자 곧바로 하나님의교회 시온을 찾으셨지요. 지금은 팔십 연세에도 안식일이 되면 잊지 않고 하나님의교회에 오십니다. 덕분에 모친의 마음이 많이 열렸습니다. 모친까지 하나님의교회로 인도되고 나면 두 형님과 누님 가족과도 하늘의 축복을 나누게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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