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일 월요일

이방지역 아프리카에서 오신 형제님들을 만났는데...[하나님의교회]

이방지역 아프리카에서 오신 형제님들을 만났는데...[하나님의교회]

사연1.
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에서 오신 형제님의 일을 도와주다가 한 장년 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객지에서 고생하는 외국인을 도와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하시기에 하나님의교회에서 이어진 인연이라 알려드렸더니 모친과 누이가 다른 지역에 있는 하나님의교회를 다니고 있다는 뜻밖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입니다. 이후 자리를 마련해 말씀을 살폈습니다. 아직 종교를 가질 생각이 없다던 그분은 몇 번 만나는 동안 마음이 열려 하늘 아버지 안상홍하나님과 하늘 어머니의 자녀로 거듭났고 지금은 틈틈이 말씀을 살피며 하나님의교회 새언약규례도 참석하고 있습니다. 의외의 상황에서 인도된 식구라 그런지 형제님을 볼 때마다 놀랍습니다.

하나님의교회 하늘 가족이 어디에서 또 진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우리는 모릅니다. 하늘에서 생이별한 형제자매가 곁에 있는 가족일 수도 있고, 회사 동료일 수도 있고, 거리를 걷다 스치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해야 하는 것이겠지요. 복음은 듣는 이의 삶도, 전하는 이의 삶도 모두 빛나게 합니다.


사연 2.
아프리카 모잠비크 출신으로 여러 나라를 거쳐 한국에 왔다가 하나님의교회 진리를 영접한 형제님이 있습니다. 함께 하늘 어머니를 뵈러 하나님의교회 새예루살렘 성전을 방문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형제님이 입을 열었습니다.

“많은 곳을 다녀봤지만 이런 곳은 처음입니다. 다들 낯설지 않고 친절해요. 성전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세상에 천국이 있다면 바로 여기가 아닐까 하고요.”

먹고살기 위해 고향을 등진 뒤 각박한 세상에서 상처도 많이 받은 형제님이 집처럼 아늑한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의 품에서 고향을 느끼고, 말 그대로 천국을 느꼈나 봅니다. 감사했습니다. 타인에게 이토록 큰 감동을 주는 하나님의교회 복된 복음전하는 직무를 부족한 저에게 맡겨주셔서요.

가끔 예전의 저를 생각해봅니다. 천국은 생각지도 못하고 혼신을 다해 오직 잡고 싶었던 성공, 행복… 결국엔 사라져버릴 물거품 같은 것을 손아귀에 넣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면서 더 소중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었는데 하나님의교회 다니는 지금 제 손에는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들려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로는 부족합니다. 기쁨과 감사를 주체할 수 없어서 하나님의교회 사도 바울은 어떤 역경도 마다하지 않았던 걸까요.


하나님의교회에서 짧게나마 복음의 길을 걷는 동안, 아무리 언변이 좋고 지식이 풍부해도 성령의 감동이 없으면 한 영혼을 깨우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선지자의 역할은 단지 성경 지식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듣는 이가 성령의 감동을 받기까지 끊임없이 간구하며 사랑을 공급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하나님의교회 성경지식이나 말씀 전하는 능력만이 아닌 아버지 안상홍님,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으로 마음이 가득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어머니!, 어리석은 영혼을 깨우쳐 사랑을 전하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을 맡겨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늘어머니의 눈물겨운 희생과 사랑으로 제가 가야 할 곳, 걸어야 할 길, 해야 할 일을 하나님의교회에서 찾았습니다. 주어진 인생, 어머니하나님만 바라보며 마음과 뜻과 사랑을 다해 하나님의교회 진리 전하는 복음의 사명을 이루겠습니다. 속히 도래할 하늘 본향에서 하늘어머니의 영광을 별처럼 빛내는 하나님의교회 하늘자녀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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