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0일 월요일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다바왈라 (Dabbawala)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다바왈라 (Dabbawala)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20154월호에 실린 내용을 올려봅니다. 코너는 [세계속의 가족애}


인도 뭄바이의 직장인들은 매일 점심시간에 집에서 먹는 것처럼 식사를 합니다. 각자의 집에서 만든 음식을 직장으로 배달해주는 '다바왈라 Dabbawala' 덕분입니다. 다바왈라는 '다바 dabba;도시락' '왈라 wala;일하는사람'의 합성어로 도시락 배달부를 뜻합니다. 날마다 직장인들의 각 가정에서 준비된 20만여 개의 도시락들이 5천여 명의 다바왈라에 의해 도시락 주인의 근무지로 향하지요.
 
점심시간이 끝나면 고객이 비운 도시락을 수거해 집으로 돌려보내는 일도 다바왈라의 몫입니다. 600만 건당 한 번의 실수밖에 없을 만큼 정확한 시스템을 자랑하며 무려 120년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는 다바왈라의 활약. 그들이 있기에 뭄바이의 수많은 직장인들은 가족 사랑이 담긴 따뜻한 '집밥'으로 속을 든든하게 채우고, 힘내서 일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집밥' 정말 사람을 든든하게 하지요... 어머니께서 정성스럽게 가정에서 만든 집밥은 반찬이 무엇이든 맛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속에는 어머니의 사랑과 가족의 따뜻함이 들어 있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