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0일 수요일

가장 특별한 축복[하나님의교회]

 
가장 특별한 축복[하나님의교회]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일에 치이며 하루하루 쫓기듯 살던 제가 천국을 소망하며 하나님의교회 시온에서 평안을 느낄 수 있게 된 것은, 누군가 저희 가족에게 하나님의교회 진리를 전해준 덕분이었습니다. 정말이지 하나님의교회 진리를 영접한 뒤 제 삶은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나를 위해 예비되어 있는 영원한 천국을 생각하면 세상 무엇도 부럽지 않았습니다. 그 축복과 은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일꾼이 되고 싶었습니다.
 
마음만 가지고서는 안되는 일이라 용기를 내어 복음의 일선에 나섰습니다. 용기가 무색하게 하나님의교회 참진리 말씀을 전할 때마다 돌아온 것은 핀잔이나 반박뿐이었습니다. 자칫 낙담해 주저앉을 수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제게 힘을 주시려는 듯 잊지 못할 열매를 허락하셨습니다.
 
 
같은 업종에 종사하던 그분은 제가 하나님의교회 진리를 전하려고 마음먹고 있던 차에 마침 궁금한 것이 있다며 말을 꺼냈습니다. 친구를 따라 교회를 다녀온 아이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던데 어머니는 없어요?” 하고 물었다며, 성경에 어머니 하나님이 있는지 저에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순간, 심장이 요동쳤습니다.
 
진리를 찾는 영혼이 멀지 않은 곳에 있었구나!’
 



이분이야말로 그토록 찾던 하나님의교회 하늘 가족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시온을 방문해 두루 말씀을 살피고 진리를 영접한 형제님은 며칠 뒤, 어머니 하나님은 없느냐고 물었던 아들을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했습니다. 그 뒤로도 하나님의교회 진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가족의 반대를 지혜롭게 이겨내며 꿋꿋하게 신앙을 지켰습니다.
 
복음의 사명은 우리 구원을 위해 주셨다고 했던가요. 정말이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를 위하겠노라는 각오로 나선 복음 길이지만 그 여정에는 오히려 저를 위한 값진 깨달음들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성경말씀을 전하기 전에도 시온의 형제자매가 하나님의교회 하늘 부모님이신 아버지, 어머니하나님의 살과 피를 함께 이어받은 가족이고, 잃은 형제를 찾는 것이 기쁜 일이라는 사실을 모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머릿속에 맴돌던 그 지식들이 하나님의교회 말씀을 전하고 열매를 맺으면서 비로소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교회 아버지, 어머니하나님의 희생과, 하나님의 본을 따른 앞선 식구들의 수고로 한 영혼 한 영혼이 찾아졌음을 온몸으로 체험한 뒤, 곁에 있는 형제자매가 얼마나 귀하게 느껴지던지요.


 
몇 해 전 허락된 열 달란트사명은 복음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주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나처럼 부족한 사람이 어떻게 열 명의 영혼을 일깨울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목표를 이룬 하나님의교회 식구들의 소식을 자주 접하면서 제 생각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목표를 이룬 하나님의교회 식구들과 저에게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복음에 매진한다고 하면서도 의미 없는 일에 마음을 빼앗기거나 부질없는 것과 영적 축복을 저울질하고 있을 때, 그분들은 주어진 사명에만 온 힘을 다했습니다. 마음가짐과 자세가 다르니 결과도 다를 수밖에요.
 
지난 시간을 반성하고 알게 모르게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으며 한 번뿐인 인생,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의교회 진리말씀, 천국복음을 위해 살겠다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내 속에 있는 헛된 욕심을 버리고 더 큰 믿음으로 거듭나려 노력하자 하나님께서는 크나큰 축복의 기회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저희 가정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16백여 개의 언어, 수억 가지의 신(), 12억 명에 달하는 인구가 공존하는 나라, 인도입니다.


 
언어도 다르고 종교성도 강해 대부분 하나님의교회 진리를 배척하는 이곳에서 힘들 때도 많았습니다. 깨닫지 못하는 이들을 보면서 가슴 아파 애를 태우고 눈물을 흘린 적도 여러 번입니다. 가족 모두가 뎅기열에 걸려 고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에 감사하지 않은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하나님의교회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 저 때문에 얼마나 힘들고 가슴 아프셨을지, 그럼에도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두 분이 앞서 걸어가신 길을 따르며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었으니까요. 지금도 전 세계의 수많은 자녀들을 위해 희생하시는 하나님의교회 아버지 어머니를 생각하면 감사합니다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교회 복음의 연수가 늘어날수록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께서 본보이신 대로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요 가치 있는 일이라는 사실을 가슴 깊이 깨닫습니다. 복음의 달란트가 쌓일 때마다 얻는 기쁨은 세상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축복입니다. 제가 무어라고 이토록 큰 은혜를 내려주시는지요.
 
 
 
대망의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자녀들과 상봉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시는 하나님의교회 아버지와, 한 영혼이라도 더 찾기 위해 날마다 조석으로 간절히 기도하시는 하나님의교회 어머니의 소원이 올해는 반드시 이뤄지길 간구합니다. 하루속히 그리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모난 곳은 다듬으며 마음 다해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운 하나님의교회 아버지 어머니께, 전 세계 하나님의교회 하늘 가족들과 한마음으로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하늘아버지 하늘어머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하나님의교회 와티비 watv.org  시온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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