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0일 수요일

가장 가치 있는 일[하나님의교회]

가장 가치 있는 일[하나님의교회] 


 
 
대한민국 아빠들의 삶이 대개 그렇듯 제 일상도 별 보고 출근해 별 보며 퇴근하는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때는 저 머나먼 별세계가 무엇이며 누구를 위해 빛나고 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다만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남들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않고 가족 모두가 편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일 년 내내 휴일도 없이 열심히 일했습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 것은 아내에게 하나님의교회 진리 말씀을 듣고서였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믿지 못했습니다. 막연한 믿음이긴 했지만 30년 넘게 다녔던 천주교회에서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던 하나님의교회 말씀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처형도 아내와 함께 하나님의교회에서 성경 공부를 하는 듯했습니다. 처형은 하나님의교회에서 배운 것을 매일같이 알려주며 제 생각이 어떤지 물었습니다. 한두 시간씩 성경과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동안 제 마음은 가랑비에 옷 젖듯 하나님의교회 진리에 대한 감동으로 젖어들었습니다.
 
몇 개월 뒤, 아내가 눈을 반짝이며 말했습니다.
 
지금이 하나님의 절기 기간이에요. 하나님의교회 절기 때는 하나님께서 더 많은 축복을 주세요.”
 
다음 날 출근하기 전, 하나님의교회 절기 새벽 예배를 드리러 간다는 아내를 따라나섰습니다. 새벽인데도 많은 하나님의교회 분들이 예배를 위해 나온 것에 놀라고, 하나같이 친절한 그분들의 모습에 한 번 더 놀랐습니다. 그날,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의교회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진작에 했어야 하는 일을 마침내 해낸 것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영혼이 다시 태어나서였을까요. 매일 마시던 새벽 공기가 그날만큼은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편안한 마음을 계속 누렸으면 좋았을 텐데 이후로 바빠서 몇 달 동안 하나님의교회에 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고생한 보람도 없이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 결국 사업을 접어야 했습니다. 당장 먹고살 길이 막막한 중에 저만큼 앞날이 걱정되었을 아내가 내색하지 않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교회 참하나님이신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의 뜻대로 될 거예요하며 다독여 주었습니다.
 


그해 마지막 하나님의교회 안식일과 이듬해 첫 안식일 예배를 가족과 함께 지키며, 아내의 말대로 제가 겪은 모든 일에 하나님의교회 아버지, 어머니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진리와 거짓을 차츰 분별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 세계의 축복이 얼마나 큰지 깨달은 것입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하신 말씀처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천국에는 결코 갈 수 없었던 무지한 영혼을 값없이 구원해주셨으니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기쁨과 놀라움 속에 하나님의교회 규례를 지킨 지 한 달여, 하나님의교회 진리 말씀을 살필수록 가슴에 와 닿는 바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께서 누군가를 애타게 찾고 계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누군가가 저처럼 하늘에서 잃어버린 자녀임을 깨닫고는 전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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