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3일 화요일

예레미야가 눈물의 선지자로 불린 이유 [새언약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예레미야가 눈물의 선지자로 불린 이유




[새언약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새언약유월절]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

 
예레미야는 요시야왕 13년부터 남 유다 왕국이 멸망한 이후까지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사역을 했던 선지자입니다.

예레미야는 남 유다의 왕들과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지 않으면 재앙과 멸망이 임할 것이라는 말씀을 전했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듣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말을 우습게 여기고 조롱했으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를 핍박하고 죽이려고까지 했습니다.

성전의 관리 책임자였던 바스훌은 예레미야를 때리고 착고에 채워놓기도 했으며, 여호야김왕은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두루마리를 칼로 베어 불태워 버렸습니다

(20:1~2, 36:1~25). 시드기야왕 시대에 예레미야는 두 번이나 감금을 당했는데, 그중 한 번은 물도 없는 진흙 구덩이에 던져져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습니다(37:12~15,38:1~9).
재앙의 경고를 듣기 싫어하는 백성들에게 재앙을 선포해야만 했던 예레미야는 때로는 그러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고서는 답답하여 견디지 못할 정도로 의로운 마음 중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0:7~9 ....내가 조롱거리가 되니 사람마다 종일토록 나를 조롱하나이다 대저 내가 말할 때마다 외치며 강포와 멸망을 부르짖으오니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여 내가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거리가 됨이니이다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예레미야는 눈물의 선지자라고도 불리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고 멸망으로 달려가는 백성들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많은 눈물을 흘렸기 때문입니다.

9:1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그렇게 되면 살륙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곡읍하리로다

예레미야는 사람들의 비난 속에서도 계속해서 남 유다에 임할 재앙을 알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예언대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남 유다를 공격해왔습니다. 당시 남 유다의 왕이었던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에게 하나님께 기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예레미야는 바벨론 왕을 섬기도록 예정하신 하나님의 뜻을 전하며 항복할 것을 권했습니다

(21:1~14, 27:1~22). 그러자 거짓 선지자 하나냐는 하나님께서 2년 안에 바벨론 왕을 물리치실 것이라는 거짓 예언을 하며 예레미야에 맞섰습니다(28:1~11).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을 저버리고 예레미야의 경고도 듣지 않았던 남유다는 BC586, 바벨론에 의해 끝내 멸망을 당했습니다. 성전과 왕궁은 불탔으며 모든 성전 기구는 약탈을 당했습니다. 수백만의 백성이 죽고 수십만이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시드기야왕도 두 눈이 뽑힌 채로 바벨론에 끌려가 비참한 최후를 맞았습니다(왕하25:7~17).

거짓 선지자에게 미혹되 참 선지자의 말을 무시하고 바벨론에 반역했던자들은 모두 처참하게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뜻에 순응했던 사람들은 무사히 지내며 때로는 육신의 성공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또 포로생활을 끝내고 귀국해서는 성 건축과 성전 수리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새언약유월절-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성경은 하나님의 참선지자의 가르침보다 듣기 좋은 말을 하는 거짓선지자의 말을 더 청종했던 역사를 우리는 교훈으로 삼아야겠습니다.
 
예레미야 시대에도 재앙을 선포했던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재앙이 오지않을 것이라는 거짓선지 하나냐의 말을 더 좋아했습니다. 하나냐의 말을 따랐던 사람들은 처참히 멸망을 당했고 참선지자 예레미야 말을 따랐던 사람들은 육신의 성공뿐만 아니라 포로생활해서 해방받아 본국으로 돌아가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오늘날도 성경에 기록된 재앙에서 보호함을 받는 새언약 유월절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의 가르침 보다는 성경에도 없는 사람의 계명을 더 청종하는 현실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고 멸망으로 달려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안타깝게 여기며 눈물을 흘렸던 예레미야선지자처럼 안상홍님께서 세워주신 새언약의 진리를 버리고 사람의 계명을 지키며 죽음의 길로 달려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안타깝게 여기며 긍휼히 여겨서 새언약 진리가운데로 인도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되어야겠습니다.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새언약유월절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