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6일 월요일

어머니가 가장 보고 싶어한 아들의 모습(하나님의교회)

 
어머니가 가장 보고 싶어한 아들의 모습(하나님의교회)
 
 
 
 
 
 


어머니가 가장 보고 싶어한 아들의 모습


 
사랑하는 아들을 전쟁터에 보내고 애태우던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어머니는 전쟁터에 나가 있던 아들의 전사 통지서를 받고 슬픔에 빠졌습니다. 그날부터 아들이 못 견디게 보고 싶었던 어머니는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아들을 다시 한 번 보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에 하나님께서는 생전의 아들 모습을 단 5분 동안 보여주겠다고 응답하시며 어머니에게 아들의 일생 중 가장 보고 싶은 순간을 물으셨습니다. 아들이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을 때의 모습을 보고 싶으냐는 질문에 어머니는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전쟁터에서 용감무쌍하게 싸우던 아들의 모습을 보고 싶으냐는 물음에도 어머니는 고개를 저으셨습니다.
 
어머니가 하나님께 올린 소원의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아들이 언젠가 부모의 말을 거역하고 집을 뛰쳐나간 적이 있었는데 아들이 잘못을 깨닫고 집에 돌아와 자신의 품에 안겼을 때, 바로 그때의 아들 모습이 가장 보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없는 곳에서 헤매다가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어머니였다는 사실을 비로소 느끼고 돌아왔을 때, 어머니를 가장 절실히 필요로 했을 때의 아들 모습이 가장 보고 싶으니 그 모습을 보여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다 합니다.
 
-오라, 성령과 신부에게 중에서 

 
 
 
육신의 어머니 뿐 만 아니라 영혼의 어머니가 계심을 하나님의교회에서는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는 다른 교회들과 달리 왜 어머니하나님을 믿고 있느냐고 하지만, 성경을 통해서도 모든 생명을 가진 존재들이 어머니를 통해서 생명을 받는 것을 통해서도 알려주는 어머니하나님을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믿고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가장 보고 싶어한 아들의 모습은 어머니를 가장 절실히 필요로 했을 때의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어머니에게 있어 자식의 어릴 적 모습이 가장 사랑스러운 이유도 어린아이는 늘 어머니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들도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 다 어린아이들입니다. 언제나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르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기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을 항상 받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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